인하대, 최순자 총장 취임식 거행

인하대 최초의 여성 총장이자 두 번째 동문 총장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5-03-20 20:22:48

인하대학교는 20일 본관 대강당에서 제14대 총장 최순자 박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최 신임 총장은 인하대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장이자 두 번째 모교 출신 총장으로 인하대를 글로벌 명문 사학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기준 전 서울대 총장,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장석철 인하대총동창회장, 전하진 의원, 송호창 의원 등 인하대 동문 국회의원과 윤상현 국회의원, 홍일표 국회의원,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 총장은 ‘학생을 잘 가르치는 인하대’, ‘연구를 더 많이 하는 인하대’, ‘시민사회와 소통하고 봉사하여 사랑받는 인하대’라는 3대 슬로건을 제시했다. 최 총장은 “섬세함과 다양성, 그리고 원칙에 입각한 변화로 여러분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인하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총장의 USC 지도교수와 인하대 교직원, 재학생과 외국인 학생, 졸업생 및 인천시교육청 장학관, 인천지역 고등학생 등 인하대 구성원 및 인천 지역사회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UCC가 공개됐다. 취임식은 참석자 모두가 인하대 미래와 비전에 대한 희망을 담은 ‘비전 종이비행기’ 500개를 날리며 마무리 됐다.

특히 이번 취임식에서는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아 인천시 남구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쌀 전달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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