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점자 프린터 기술 등 ‘따뜻한 기술’ 성과 전시회 개최
시각 장애인용 점자 프린터 등 총 29종의 사회현안 해결 제품 전시
김기연
kky@dhnews.co.kr | 2015-03-22 10:29:33
KAIST(총장 강성모)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그 성과전시회를 열었다.
KAIST 사회기술혁신연구소(소장 이홍규)는 20일 창의학습관 로비에서 ‘따뜻한 기술 및 아이디어 팩토리 성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회현안 해결을 위해 ‘KAIST 아이디어 팩토리’ 소속 학생들이 개발한 제품과 중소기업들이 사업화한 제품 등 총 29종의 제품이 전시됐다.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개방형 제작 공간인 ‘아이디어 팩토리'는 이번 전시회에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프린터 ▲선박 침몰사고에 대비한 과산화수소 산소 호흡기 ▲교육용 3D 프린터 등 19종의 제품을 출품했다. 중소기업 전시제품으로는 ▲탈․부착이 가능한 휠체어 보조 동력장치 ▲농산물 도난 방지 시스템 ▲방범용 조명 창 등 10개 제품이 전시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홍규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기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학생들과 중소기업들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화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해 가겠다”고 말했다.
2014년 설립된 KAIST 아이디어 팩토리는 KAIST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품화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지난해 재학생들이 개발한 교육용 3D 프린터 기술을 사업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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