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제33회 해부제 개최"
시신 기증한 고인·유족 숭고한 뜻 기려
신효송
shs@dhnews.co.kr | 2015-03-12 17:48:09
해부제는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해부실습 및 의학연구용으로 시신을 기증해 준 고인과 유족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해부제에는 의전원에 입문하는 경상대 1학년 학생 80명, 의전원장, 경상대학교병원장, 의전원 교수, 교직원, 2015학년도에 이용될 해부실습 시신 유가족 2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상대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올해 실험 실습에 이용할 시신은 모두 9구이다. 경상대는 지난 2010년 3월 납골 시설인 '생명존중실'을 개관해 사용된 시신들을 영구 보존해 오고 있다.
한편 기증된 시신은 1~2년 간의 실습과 연구에 사용된 후 화장 처리를 거쳐 유족에게 돌려주거나 생명존중실에 영구 보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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