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여수시장, "명문고 설립·대학병원 유치 전력"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 통해 의견 수렴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5-03-06 13:59:59

주철현 전남 여수시장은 6일 "명문고 설립과 대학병원 유치에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이날 여수문예회관에서 열린 '3월 여수시정례회'에서 "명문고 설립과 대학병원 유치는 지금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거리가 멀어질 것이기 때문에 시장과 공직자들이 앞장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수시는 그동안 24학급 6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사립 외국어고교 설립'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공급을 위한 '대학병원 유치'를 핵심공약으로 내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주 시장은 "여수시가 3만7천명의 학생들을 위해 94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했음에도 올해 졸업생 중 215명이 외지로 진학했고, 비슷한 숫자의 중학생들이 재학 중 타지로 가고 있어 참담하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인구유출을 막고 인재양성을 위해선 명문고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학생이 모여드는 최고의 명문고 설립 필요성에 대해선 주민 80%가 찬성하지만 지금 사정에선 한계가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하며 "여수국가산단 대기업들이 여수시의 뜻에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협조하겠다고 약속해 기업들과 협력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 시장은 대학병원 유치와 관련해서도 "시민 92%가 원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한다면 결코 못할 일도 아니다"며 "대학병원 설립을 추진하는 것 자체만으로 지역 의료수준을 개선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주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듣고자 매년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를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로 열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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