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조소과 교수들, 800만 원의 ‘제자사랑 장학금’ 쾌척

이창수 교수 등 조소과 전체 교수들이 사비로 마련해

김기연

kky@dhnews.co.kr | 2015-03-05 22:57:47

목원대(총장 박노권) 미술대학 조소과 이창수, 박성순, 전범주 교수는 5일 박노권 총장과 보직자들이 모인 가운데 800만원 의 제자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1학년부터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시간에 제작한 작품을 선발해 수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학업 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이창수 교수를 주축으로 조소과 전체교수들이 사비를 털어 마련한 장학금이다.


제자사랑 장학금은 올해로 5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총 4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미술대학과장 이창수 교수는 “학과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덕분에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노권 총장은 “제자들을 위해 모든 교수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학교 또한 그런 마음에 부응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973년 문을 연 조소과는 4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전국 규모의 각종 공모전에서 매년 수상자들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충청남도 미술대전,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목우회 미술대전 등의 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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