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부동산학 발전 새 전기 마련"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5-02-26 11:14:46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단일학과(부동산학) 건물로 신축된 '해봉(海峰) 부동산학관'을 완공했다.

건국대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 교정에서 '해봉(海峰) 부동산학관' 준공식을 열었다.


부동산학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부동산학관은 원로 기업가 해봉(海峰) 손정환 선생(93)의 부동산학과 발전기금 30억 원 기부로 2013년 11월 공사가 시작됐다. 동문·교수들의 발전기금 모금 등으로 총 101억 원을 들여 지하2층 지상7층 연건평 7589㎡(약 2300평) 규모로 건립됐다.


건국대 부동산학관은 기부자의 호를 따 '해봉 부동산학관'으로 명명됐으며 새 학기부터 학부과정 정치대학 부동산학과 소속 교수진과 학생 400여 명, 부동산대학원 425명, 최고위과정 40명 등 1000여 명이 속한 부동산학부·대학원 건물로 사용된다.


이날 송희영 건국대 총장은 "발전기금 기부자의 뜻과 정성을 한자리에 모으고 이를 기념하는 기념관 형태의 ‘해봉’ 부동산학관을 완공하게 된 것은 건국대 발전의 또 하나의 획을 긋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혼이 있는 재물, 고귀한 유산이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건국대 부동산학과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 손인국 회장은 부동산학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추가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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