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글로벌리더 3기 수료식 열어

다문화가정 청소년 42명 수료, 지금까지 전국에서 136명 수료

김기연

kky@dhnews.co.kr | 2015-02-08 10:30:23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7일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교육부 글로벌브릿지사업 제3기 수료식을 열었다.


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센터장 손진희 교수)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충남교육청이 후원하는 글로벌브릿지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째 글로벌리더십 분야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제3기는 42명의 수료생이 수료했고 지금까지 수료생은 경기·강원·충남·충북·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초·중·고등학생들 136명에 달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일년간의 수업과정과 인터뷰를 담은 동영상과 ‘거위의 꿈, I have a dream’의 노래를 통해 꿈을 향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작년 여름방학 2주 캠프를 시작으로 1박2일 캠프 2회, 동계방학 캠프까지 선문대 글로벌브릿지사업 교육과정은 80시간의 기준교육시간보다 2배 가량 많은 150여 시간 교육을 실시했다.


황선조 총장은 “다문화를 가지고 있는 여러분은 많은 사람들이 꿈꾸고 있는 글로벌리더에 진입했다”며 “글로벌리더로서의 꿈을 이루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은지(안양예고 1) 학생은 “작년에는 소심하고 다른 학생들과 낯을 가리며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친화력이 있는 성격의 변화와 꿈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어 스스로 성장되고 있음을 느낀다”며 “글로벌리더 캠프를 진행하신 선생님들과 선문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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