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교수다’, KACTL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선정, 대학사회 대표적 소통·토론문화 자리매김
김기연
kky@dhnews.co.kr | 2015-02-06 15:17:28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는 5일 서울여대에서 열린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KACTL)의 제13회 동계 심포지엄에서 교수 대담 프로그램 ‘교수들의 수다(약칭 ’교수다‘)’를 교육력 소통분야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교수다’는 교수들의 교육역량 강화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수사회의 의사소통 기회를 확대함은 물론 대학 내 자유로운 토론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남대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교수초청 대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활용,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 간편한 식사를 하면서 초청교수 1명과 사회자가 미리 정해진 주제를 놓고 대담을 한 뒤 청중석의 교수들과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남대는 2012년 2학기부터 지난해까지 총 20차례(월 1회, 학기 당 4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전남대 전체 교수의 30% 가량이 토론에 참여해 △학과개혁 △직업개발과 취업지도 △양성평등대학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놓고 토론했다.
하영동 전남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교수다’를 통해 교수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수업능력 또한 키울 수 있었다”면서 “프로그램의 내실을 기해 교내·외 교육 관련 이슈를 끊임없이 연구하는 기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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