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방문
취업·창업 맞춤형 통합교육 현장 찾아
김기연
kky@dhnews.co.kr | 2015-02-05 17:16:04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를 찾았다.
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충북 소재 대학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박 대통령 방문에는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신용한 청년위원회위원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충북지역 국회의원, 이승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 했다.
박 대통령은 박용석 충북보과대 총장으로부터 취업·창업 제1대학 실현이라는 대학 비전과 보건의료·과학기술 특성화 대학 정립 등 대학 현황을 소개받으며 "취업률이 70%에 육박하며 아주 높다고 들었다"며 "모범적인 맞춤형 통합교육을 통한 전문인재 양성대학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생명제약과의 실험실습실을 찾아 학생들의 실습수업을 참관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1998년 충북 소재 대학 중 최초로 지어진 창업보육센터를 찾았다.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에는 현재 22개 대학이 입주해 있고 바이오생명제약과 창업동아리 출신으로 창업한 ㈜한비는 3년만에 매출액 40억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충북지역이 바이오 분야에 특화되어 더욱 발전한다면 각지의 인재와 기업이 모여들어 지역 바이오 산업에 붐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방문을 마치며 박 대통령은 박용석 총장에게 "좋은 취업·창업 맞춤식 통합교육 시스템을 다른 대학에도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박용석 총장은 “창조경제에 맞는 인재를 양성해 산업체에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발전할 수 있도록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