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차기총장 후보, 권태환 교수로 결정돼
48표 중 27표 얻어 12표의 김태동 교수 제쳐<br>안동대, 첫 간접선거 방식으로 총장 선거 치러
김기연
kky@dhnews.co.kr | 2015-02-04 18:43:38
안동대 총장후보자추천 관리위원회(위원장 노석호)는 4일 총장임용후보자 선거를 진행하고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한 권태환 교수를 1순위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간접선거방식으로 전환해 처음으로 치러진 안동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 선거는 교수, 직원, 학생, 외부인사 등 48명으로 구성된 총장임용 추천위원들의 투표로 치러졌다.
이번 선거에는 권태환 교수를 비롯해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확보한 권태환 교수가 27표를 얻어 1위를, 김태동 교수가 12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안동대 총장후보자추천 관리위원회는 총장 선거 최다 득표자인 권태환 교수를 총장 임용후보자 1순위자로, 차점자인 김태동 교수를 2순위자로 각각 선정, 연구윤리검증을 실시한 뒤 현 총장 임기 만료 60일 전인 3월 말까지 교육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어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차기 총장에 임명된다. 신임 총장의 임기는 오는 5월 29일부터 4년간이다.
권태환 교수는 신 도청시대 웅도 안동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ANU의 강한 역량과 존엄을 표현하는 “FORCE ANU Big 10”을 이루기 위해 ▷체계적 봉사 ▷선도적 연구 ▷창조적 교육 ▷효율적 경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권 교수는 교무처장, 사회과학대학장, 경영재정협의회위원장, 구조개혁TFT위원장, 한국산업경영학회장, 한국회계정보학회 부회장 및 상임이사, 한국회계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경북고와 경북대를 거친 권 교수는 “대학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해서 힘찬 에너지를 대학 발전목표에 집중시켜 지역과 국가, 인류에 공헌하는 미래지향의 강한 대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