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그래핀 대량생산의 길 열다"

(주)덕양과 기술이전 계약 성사

신효송

shs@dhnews.co.kr | 2015-01-20 16:19:08

UNIST(총장 조무제)가 보유한 그래핀 대량생산 기술이 지역 기업에 이전돼 화제다.

UNIST는 (주)덕양과 1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20일 UNIST 대학본부에서 체결했다.


(주)덕양은 오는 2016년까지 시범적으로 파일럿(Pilot) 생산시설을 울산테크노파크 내 구축할 계획이다. 성능시험과 제품 규격 등을 확립한 후 오는 2017년에는 상업화 공장을 울산시 남구 용연동에 건설할 예정이다. 대량생산체제가 구축되면 분말형태의 그래핀을 에너지용 전극, 방열소재, 베리어 코팅소재, 초경량·고강도 복합소재 등을 가공하는 업체에 원천소재로 판매한다.


조무제 UNIST 총장은 "UNIST가 보유한 창의적인 R&D 성과를 지역 기업에 이전해 신사업 개척, 대량생산 체제 구축 등을 이끌어냈다"며 "이것이 바로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롤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덕양은 산업가스를 제조하고 공급하는 중견기업이다. 전국 최대 규모로 수소 가스를 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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