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학부모 위한 대학 진로탐색 프로그램 열어

17일 백주년기념관서 여고생과 아버지 참여하는 동반 진로탐색 프로그램 열어

김기연

kky@dhnews.co.kr | 2015-01-18 19:27:37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는 17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아버지-자녀 동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를 고민하는 여고생들이 아버지와 함께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를 탐색해 대학 진학의 구체적인 동기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국에서 지원한 고교 1~2학년생과 학부모(아버지) 55쌍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MBTI검사를 통해 자신의 강점,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버지와 함께 구체적인 진로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머니에 비해 자녀문제에 다소 소홀할 수 있었던 아버지들을 위해 교육학부의 김봉환 교수의 ‘자녀 진로지도를 위한 부모의 역할’이라는 특강도 진행됐다.


이밖에도 학생들은 캠퍼스 투어, 그룹활동 등에 참여했으며 진학 준비를 위한 실직적인 정보를 제공한 학생부종합전형 특강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아버지들은 “엄마보다 자녀와 진로에 대해 깊게 얘기할 시간이 다소 부족했던 아버지들이 딸과 소통하면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