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전문] 노건일 한림대 총장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5-01-02 16:05:50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바쁘신중에도 오늘 신년하례식에 참석하여 주신,
윤대원 이사장님, 금승호 한림성심대총장님, 김용구 한림과학원장님, 이혜란 의료원장님, 그리고 많은 교수님들과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난해 재단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재단관계자, 교수, 직원여러분 !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 국가적으로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건을 필두로 해서 일일이 거론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한마디로 총체적 어려움의 시기였습니다. 또한, 대학사회에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재단과 학교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우선, 우리대학은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대표적인 ACE, CK-I, LINC 3가지 모두 선정되어, 소위 말하는 3관왕의 위엄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각종 언론사 등 각종 외부평가에서 반전의 기회가 마련되어, 우리도 노력하면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하였습니다. 모두가 최근 몇 년간 우리 모두가 각고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입니다. 고맙습니다.
2015년은 대학사회에 큰 시련이 예상되어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정부가 주도하는 대학구조개혁평가가 새해 벽두부터 시작됩니다.
정부가 대학을 평가해서 등급을 구분하고, 이 결과에 따라 정원을 강제로 감축하는, 사상 초유의 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교 졸업생의 감소라는 어쩔 수 없는 시대적 상황임을 감안하더라도 교육적으로 있을 수 없는 사태를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양적인 팽창이 곧 발전인줄 착각한 대학사회의 자업자득의 결과입니다.
어쨌든, 우리는 대학의 명운을 가를 이 평가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시급한 과제입니다. 그동안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관계 부서, 교수님들이 참여하는 준비팀을 발족하여 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만, 무엇보다도 학사관리, 학생지도 등에서 교수님들의 더 많은 협조가 요구됩니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또한, 우리학교는 ‘한림종합연구센터’를 지난해 말에 준공하였고, ‘산학협력관’이 건축중에 있습니다. 올 겨울 이 건물이 완성되면, 우리대학은 교육과 연구, 지역사회봉사(산학)를 위한 기반구축을 완벽하게 갖추게 됩니다.
교수, 직원여러분 !
저는 을미년이 한림대학교가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총장으로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대학 구성원인 교수님들과 직원, 학생 모두는 그동안 지켜온 명문사립대학, 한림의 명성을 되찾아서 ‘Mighty Hallym'의 건설을 위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여 경주하여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그러한 의무가 우리에겐 있습니다. 저는 모든 구성원이 그렇게 동의하고 함께 실행하는 이 거룩한 일에 함께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교직원여러분,
새해에는 순수하고 깨끗한 양의 기운을 한껏 받아서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함께하시고 모든 소망하는 일 다 이루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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