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중 관계에 바라는 사자성어는?
방송통신대 대학원 실용중국어학과 원우회, 희망성어 선정
정성민
jsm@dhnews.co.kr | 2015-01-02 14:12:18
2015년 한중 관계에 바라는 사자성어로 '생경동음(笙磬同音)'이 선정됐다.
한국방송통신대(이하 방송대) 대학원 실용중국어학과 원우회는 "2015년 새해에 바라는 한·중 관계를 나타내는 사자성어로 '생경동음'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생경동음'은 관악기인 생황과 타악기인 경쇠의 소리가 어울려 조화를 이룬다는 뜻을 갖고 있다.
방송대 대학원 실용중국어학과 원우회는 새해마다 한중 관계에 바라는 희망성어 공모를 진행, 이를 통해 한중 관계 현황을 재조명하고 향후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이번 공모 결과 대상으로 선정된 '생경동음' 외에 '황중통리'(黃中通理: 한중 관계가 성숙돼야 할 필연성), '류암화명'(柳暗花明: 곤경 중 희망이 나타남), '주련벽합'(珠联璧合: 한중 관계의 협력을 강조)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변지원 방송대 대학원 실용중국어학과장은 "옛 선인들의 지혜가 담긴 고사성어를 통해 새로운 한 해를 열어가자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올해의 희망성어는 한중 양국이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하면서 잘 조화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어 새해에 바라는 한중 관계를 잘 상징하는 희망성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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