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연구실, 국고지원 받게 돼"
염증제어 마스터 레큘레이톰 연구실, 23억 원 지원
신효송
shs@dhnews.co.kr | 2014-12-24 16:08:17
영남대는 영남대 약학대학의 '염증제어 마스터 레큘레이톰 연구실'이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영남대는 오는 2019년 8월까지 총 23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된다.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소규모 집단연구 지원을 통해 차세대 창의·융합인재 양성 및 대학의 공동연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2014년 하반기에는 전국 대학에서 신청한 49개 과제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단 2개만이 선정됐다.
영남대 염증제어 마스터 레큘레이톰 연구실은 에너지 감지 단백질인 'AMPK'(AMP-activated protein kinase)를 중심으로 한 염증 조절 단백질의 발굴 및 네트워크 조절 기전의 규명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팀은 세포 내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 세포-세포 상호작용 및 생체 분자 구조 기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영남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5년간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통합적 신호전달 체계를 구축, 염증 질환 치료의 근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신약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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