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이주민들의 삶 논하다"

디아스포라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

신효송

shs@dhnews.co.kr | 2014-12-17 15:44:32

부산대학교(총장 김기섭)가 전 세계 2억 3000만여 명 이주민들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부산대 사회과학연구원은 오는 19일 부산대 인덕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 2014 동계 영호남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 선정 대학중점연구소 간의 정기적인 학술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하는 대학중점연구소는 대구가톨릭대 다문화연구소,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이다.


학술대회의 주제는 '이주, 디아스포라 그리고 로컬리티'이다. 디아스포라란 팔레스타인을 떠나 온 세계에 흩어져 살면서 유대교의 규범과 생활 관습을 유지하는 유대인을 뜻한다. 학술대회에서는 디아스포라의 삶과 귀환, 이주민의 정체성과 권리, 이주민에 대한 태도 등 다양한 쟁점들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함의와 지역적 과제를 모색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1세기 초국가시대의 중요한 행위자로 부상하고 있는 디아스포라에 대한 학문적 이해와 지평을 넓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다문화 연구에 대한 학술적 논의와 지역 간 교류는 지역적 과제를 모색하는 담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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