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2개 학술지,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선정
‘사회과학연구’는 등재지로, ‘건지인문학’는 등재 후보지로
김기연
kky@dhnews.co.kr | 2014-12-12 17:05:53
이와 함께 전북대 인문학연구소(소장 정동섭 교수)가 발간하는 ‘건지인문학’도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등재 학술지에 선정된 ‘사회과학연구’는 지난 1973년 ‘극동논총’으로 시작돼 1978년 개칭돼 연 3회 발간되는 논문집으로 학술적 가치와 연구 기능 활성화를 인정받아 2010년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지에 올랐다.
전북대 사회과학연구소는 게재 논문의 학문 및 학술적 우수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소 자체 정기 포럼 및 학술활동, 공개강좌, 세미나 등을 통해 타 분야 전문가들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3년에 걸쳐서는 인문학 분야 다양한 주제(역사, 어학, 문학, 인문사회, 민속, 지역방언, 비교문화, 철학, 교육 등)의 학술논문 약 100여편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정기간행물로서 매년 상반기(6월), 하반기(12월), 총 두 차례에 걸쳐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으며 현재는 제12집 발간 작업을 앞두고 있다.
등재후보지 선정에 이르기까지 ‘건지인문학’은 논문집의 질적 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지역의 전문성 있는 편집위원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하여 전국적 학술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중국, 대만, 러시아, 스페인 등 국외 연구자들의 논문을 함께 실어 국제적 학술지로서 차별화를 모색했다.
최옥채 사회과학연구소장은 “‘사회과학연구’가 등재지에 선정된 것은 지난 10여 년간 독창성을 견지하며 정치학, 행정학, 사회학, 심리학, 신문방송학, 사회복지학 등 6개 학문 영역들 간 융합해 온 점이 우수성을 평가된 것”이라며 “앞으로 정치·사회학 연구 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학술지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섭 인문학연구소장도 “그동안 인문학연구소는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인간다움의 회복과 천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사회가 인문학과 함께 건강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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