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오는 19일부터 정시 모집
‘수능100’과 ‘수능+학생부’ 전형 병행 선발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4-12-11 17:52:56
인하대학교(총장 박춘배)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391명(수시 미등록 이월인원에 따라 변경 가능)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다’ 군 모집을 부활시켜, 학과에 따라 ‘가’, ‘나’, ‘다’ 군으로 나누어 모집할 예정이다.
인하대 정시모집 주요사항과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형방법은 올해부터 모든 학과에서 ‘수능100%’로 모집하며, 일부 모집단위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과에서 ‘수능70% + 학생부 30%’ 전형을 복수로 운영하여 선발한다. 따라서 수험생은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에 따라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둘째 올해 인문과 자연계열을 분리하여 모집하는 학과가 아태물류학부, 글로벌금융학과, 간호학과, 의류디자인학과, 공간정보공학과 및 건축학과로 확대됐다. 학과별 선발인원은 아태물류학부는 인문 29명, 자연 3명, 글로벌금융학과는 인문 11명, 자연 3명, 간호학과는 인문 10명, 자연 16명, 의류디자인학과는 인문과 자연이 각각 15명과 10명이다. 올해 처음 계열간 분리모집을 실시하는 공간정보공학과와 건축학과는 인문이 각각 4명과 2명, 자연이 각각 9명과 10명이다. 인문과 자연계열에 따라 수능 반영영역의 유형(A/B)과 비율을 다르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셋째, 수능성적 반영시 국어, 수학, 영어는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탐구는 교과목간 난이도를 고려하여 백분위를 활용한 자체변환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올해부터 인문/예체능계열 수능 반영시 제2외국어와 한문을 사회탐구 영역의 1개 과목으로 인정한다. 수능 반영비율은 인문 국어B 30%, 수학A 20%, 영어 30%, 사탐 20%, 자연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25%, 과탐 25%를 반영한다. 단, 일부 학과의 경우 관련 영역에 더 많은 가중치를 둔다. 예를 들어, 국어교육과는 국어B 40%, 수학A 10%, 영어 30%, 사탐 20%를 반영하고, 수학과는 국어A 20%, 수학B 40%, 영어 20%, 과탐 20%를 반영한다.
넷째 학생부교과 반영을 살펴보면 인문계열은 국어와 영어 각 30%, 수학과 사회가 각 20%이며,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와 과학이 각 25%를 반영한다. 모든 계열에서 학년별 가중치는 적용하지 않으며 반영교과의 전과목을 반영한다.
다섯째 예체능전형에서 가장 큰 변화는 기존 ‘나’ 군에서 모집하던 체육교육과, 연극영화, 미술을 올해부터 ‘다’ 군으로 옮겨 선발한다는 점이다. 또한, 미술과 연극영화-연기의 경우 실기 반영비율을 40%에서 60%로 대폭 확대했다. 예체능전형 중 유일하게 수능 100%로 선발하는 ‘연극영화-이론/연출’의 경우 국어A/B 40%, 영어 40%, 사탐 2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올해부터 국어A/B 유형간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국어B형에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