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정시입학정보]부경대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4-12-03 17:13:41
‘부산 최초의 대학’ 국립 부경대학교-생명과학분야 국내 최강 위상 자랑
국립 부경대학교는 부산 최초의 대학이다. 우리나라에서 바다를 가장 오래 연구해온 부산수산대학교(1941년 설립)와 공업화의 주역을 배출해온 부산공업대학교(1924년 설립)가 통합하여 탄생한 대학이다. 부경대학교는 ‘수산입국’ ‘공업입국’을 통해 국가발전을 이끈 인재들의 요람인 것이다.
생명과학분야 논문 국내 1위
오늘날 부경대학교는 생명과학분야에서 국내 최강의 위상을 자랑한다. 최근 발표된 라이덴 랭킹(Leiden Ranking)에서 생명과학분야 국내 대학 1위가 바로 부경대학교였다. 아시아지역 대학 중에서는 5위였다.
라이덴 랭킹은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 과학기술연구소가 2009년부터 4년간 1,0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세계 상위 750개 대학(국내 26개 대학) 논문 중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0% 논문 비율을 조사한 결과다. 대학 교수들의 연구의 질을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알 수 있는 평가다. 부경대학교의 생명과학분야 학문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다.
생명과학은 생명에 관계되는 현상이나 생물의 여러 가지 기능을 연구해서, 의료나 환경보존 등 인류복지에 사용하는 종합과학이다. 부경대학교는 전통적으로 강한 해양수산과학과 공학을 기반으로 바이오, 환경, LED, 원자력, 디자인, MOT, FTA, BK21플러스, 디스플레이 조명용 형광소재 등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국책사업을 유치, 운영하면서 잇달아 세계적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아시아대학평가, 의대 없는 대규모 종합대학 3위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인 영국의 QS와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아시아 대학평가에서도 부경대학교는 의대 없는 대규모 종합대학(학생 수 1만2000명 이상)에서 국내 3위, 아시아 63위에 랭크됐다. 그만큼 부경대학교의 연구 및 교육 여건, 졸업생 평판도, 국제화 수준이 뛰어나다는 것을 말한다.
부경대학교, ‘가’ 그룹 국립대 취업률 1위 ‘영예’
이 같은 교육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부경대학교는 올해 ‘가’그룹 국립대(졸업생 3,000명 이상) 가운데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경대학교는 취업률 52.3%로 ‘가’그룹 국립대 9개교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부경대학교 다음으로는 부산대(52.0%), 전남대(51.4%), 경북대(49.7%) 등의 순이었다. 법인화된 서울대는 61.0%였다.
부경대학교에는 67개 학과(학부)가 개설되어 있다.
이 학과(학부)들은 전국 최고 수준의 특성화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자랑하는 학과와 전공이다. 그 중에서도 해양공학과(87.5%),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87.5%), 간호학과(83.3%), 냉동공조공학과(73.7%), 생태공학과(72.7%), 기계공학과(71.9%), 안전공학과(70.5%) 등이 높은 취업률을 나타냈다. 부경대학교는 졸업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입학에서 졸업까지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인재 ‘부산지역 합격생’의 절반이 부경대생
최근 동아일보 주관 대학평가에서 부경대학교는 취업 창업지원·성과역량이 우수한 대학인 ‘청년드림 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안전행정부 주관 지역인재 7급 견습공무원 선발시험에서 부경대학교는 부산 지역대학 중 최다 배출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3년간 부산지역 할당인원 25명 중 52%인 13명이 부경대생이었다. 법원행정고시 최연소 합격자, 전국에서 2명을 뽑는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한 주인공도 바로 부경대학교 학생이었다.
특히 부경대학교는 2005년부터 5년간 전국 대학에서 공기업 합격자를 아홉 번째로 많이 배출했을 정도로 이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학특성화사업(CK) 동남권 대학 최상위권
부경대학교는 올해 새로 추진되는 정부의 대학특성화사업에서도 주관사업 기준으로 5개 사업단(46억원), 참여사업까지 합해 6개 사업단(52억 원)이 선정됐다. 이 성과는 동남권 대학에서 최상위권이다. 이는 지역사회의 수요와 특성을 고려하여 강점 분야 중심의 대학 특성화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플랫폼이 구축됐다는 점을 의미한다. 특히 사업단에 참여하는 학과에 소속된 학생들은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공부할 수 있다.
부경대학교의 외국인 학생은 70개국 1,000여명에 달한다. 부산에서 제일 많은 외국인 학생을 보유한 대학 중 하나다.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30여개의 단계별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인 능력과 감각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 글로벌대학이다.
이와 함께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하여 해외어업협력센터 과정, 국제수산과학협동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8년 동안 55개국에서 배우고 갔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선진 수산기술을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에 전수해 학문 원조를 해주는 대학은 국내에서 부경대학교가 독보적이다.
특히 부경대학교는 평화·개발·복지 등 인류가 당면한 공통과제를 연구하기 위해 UN 총회가 설립한 UN대학(United Nations University) 협력대학으로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부경대학교는 UN대학이 운영하는 UN-CECAR(University Network for Climate and Ecosystems Change Adaptation Research) 협력대학으로서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환경 및 생태계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 복지가 풍부한 점, 바로 국립대학인 부경대학교의 장점이다. 부경대학교의 등록금은 연간 404만원이다. 이는 사립대(737만원)의 절반이다. 거기에 2014년 학생 1인당 등록금 부담률이 46.9%로 ‘등록금 반값’을 초과 실현했다. 즉 학생 1인당 평균 연간 189만원만 등록금으로 낸 것이다.
2,229명이 입주해 있는 학생생활관도 깨끗하고 편안해 공부하기 좋다. 조만간 2차 BTL, 그리고 지방대 최초의 행복(연합)기숙사 등을 잇달아 추가로 건립할 계획인데 이렇게 되면 2017년까지 모두 5,239명이 학생생활관에 입주할 수 있다. 이는 국립대 최대 규모다. 이처럼 부경대학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해운대 광안리 사통팔달 ‘청년문화 중심지’
부경대학교는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가 있는 부산 남구에 위치한다. 부산 남구는 국립대인 부경대학교를 비롯 사립대인 경성대, 동명대, 부산예술대 등 4개 대학이 밀집해 부산에서 가장 젊음의 기운이 왕성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해운대와 광안리를 잇는 교통의 사통팔달 ‘청년문화 중심지’가 바로 부경대학교다.
지구환경을 지키고 생명을 존중하며 이웃사랑과 평화수호를 실천하는 ‘에코버시티’(eco-versity)를 지향하는 부경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발전하기 위해 캠퍼스 담장도 허물었다. 이로 인해 부경대학교 캠퍼스는 물론 부경대학교 옆 대학로는 축제와 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면서 젊은이들로 늘 북적인다.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도 부경대학교 근처에 있다. 한국전쟁 때 참전한 16개국의 전몰용사 2,300명의 영령이 잠든 곳이다. 부경대학교 학생들은 봉사 프로그램인 국내 유일의 유엔서포터즈를 통해 다양한 평화봉사 활동을 펴면서 ‘세계인의 눈’을 키워가고 있다. 부경대학교 캠퍼스는 영화 ‘해운대’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진 이기대와 신선대, 광안대교, 황령산, 광안리 등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 있다. 부산박물관, 부산문화회관, 부산KBS, 부산MBC 등 각종 문화시설도 부경대학교 주변에 즐비하다.
부경대학교는 대연캠퍼스와 용당캠퍼스 등 네 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다. 글로벌자율전공학부와 단과대학 여섯 개, 일반대학원과 다섯 개의 특수대학원, 한 개의 전문대학원이 있다. 해마다 신입생 3,500여명을 뽑는다. 학생 2만6천여 명, 교수는 600명에 달한다.
부경대학교 김영섭 총장은 “부산 최초의 대학인 부경대학교는 국권 상실과 전쟁 폐허 같은 고난 속에서도 근대화와 산업화의 초석을 다져온 대학으로 민족혼이 숨 쉬고 있는 대학”이라면서, “앞으로도 해양바이오산업, 해양LED, 원자력 등 우리 대학의 특성화된 학문영역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동남권 발전을 이끄는 대학,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적 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15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과 지원전략
2015학년도 정시 모집인원은 1,377명이며 가군 634명, 나군 743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수시모집의 등록여부에 따라 모집인원이 다소 변경될 수도 있다. 2015학년도 정시모집 특징은 모집단위별 특성에 따라 가군과 나군 중 1개 군을 선택하여 모집하며, 수험생은 가군과 나군 둘 다 지원할 수 있지만 같은 모집 군에서 두 개의 모집 단위(학과)는 지원할 수 없다.
2015학년도에는 인문계열 학생으로서 자연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하여 자연계열 일부 모집단위(10개 학과)에서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자연계열 수험생 중 인문계열을 지원할 경우 수학 B영역을 선택한 학생에게는 취득 표준점수의 20%(나군 14%)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전형요소별 배점은 가군은 수능 100%, 나군은(수해양산업교육과 제외) 수능 70% + 학생부 30%, 사범계열학과(유아교육과, 수해양산업교육과)는 수능 90% + 면접고사 10%, 예·체능계열학과는 수능 30% + 학생부 30% + 실기고사 30%로 선발한다.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의 군을 확인하고, 모집군별 성적 반영비율을 고려하여 학과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리하다.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우리 대학 입학홈페이지(www://iphak.pknu.ac.kr)에 성적산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또한 입학관리본부의 상담센터에서는 자체 개발한 입학상담 솔루션인 Puky 프로그램을 통해 모집단위별 합격진단 상담을 12월 3일부터 정시 접수기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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