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개 가톨릭계대, ‘프란치스코 프로그램’ 협약 체결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4-11-27 16:55:30

지난 21일 전국의 12개 가톨릭계 대학들이 가톨릭대 서울 성의회관에서 ‘프란치스코 프로그램’ 협약을 맺었다.

한국가톨릭계대학총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 자리에는 가톨릭관동대, 가톨릭대, 가톨릭상지대, 광주가톨릭대, 꽃동네대, 대구가톨릭대, 대전가톨릭대, 목포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 서강대, 수원가톨릭대, 인천가톨릭대 총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각 대학 총장들은 인성교육 및 사회봉사에서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프란치스코 프로그램’의 발족을 선포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대학들은 이번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성교육 프로그램 교류 사업과 ‘프란치스코 봉사단’ 공동 구성 및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프란치스코 프로그램’은 지난 8월에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를 실천하기 위해 발족됐다. 가톨릭 교육이념에 따라 성숙하고 열린 세계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톨릭계 대학들의 인력, 학술정보, 시설 등 상호교류 및 활용과 국제봉사를 위한 공동협력 체제를 구축해 인성교육 강화와 사회봉사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란치스코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젊은이들과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를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 가톨릭계 대학들과의 상호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정일 가톨릭상지대 총장은 “사랑과 봉사가 매우 인색한 젊은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란치스코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학생들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올바른 인성을 갖고 사회와 소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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