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대학 '온새미로'팀, 물환경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
김기연
kky@dhnews.co.kr | 2014-11-27 14:24:27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 학사과정인 지스트대학(GIST College) 학생들이 환경부가 주최한 제1회 대학생 물환경 정책·기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스트대학 환경동아리 ‘온새미로’의 정희원(3년·물리전공), 기태윤·박연준(이상 1년·기초교육학부)씨 등 3명은 올해 6월부터 5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전국에서 참가한 50개팀(250명)과 경쟁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온새미로 팀은 비점오염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을 설계하는 기술로서 ‘기상 레이더 정보를 이용한 획기적인 저영향개발(LID)시설 제어 방법'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LID(Low Impact Development)는 자연의 물 순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로 하여 개발하는 기법을 말한다.
온새미로 팀의 멘토링을 담당한 김준하 환경공학부 교수는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늘고 있는 만큼 교내 연못이나 분수의 수질 모니터링, 기숙사 내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등 캠퍼스 안에서 기술을 적용한 실천 활동이 가능하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며 “대학생들이 제안한 창의적인 기술을 특허로 등록할 수 있는 학내 제도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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