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식품산업 육성 위한 ‘농생명식품연구개발원’ 개소
교내외 연구기관 10곳 통합해, 농식품분야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에 집중
김기연
kky@dhnews.co.kr | 2014-11-20 20:22:49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국내 농생명·식품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20일 익산 특성화캠퍼스에 농생명식품연구개발원(원장 차연수)을 개소했다.
이날 현판식과 기념 심포지엄 등으로 열린 개소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첫걸음을 축하했다.
올 말까지 농촌진흥청 등 7곳의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가 2016년 말까지 익산시 왕궁면 일원에 조성되는 등 전북도가 동북아 식품산업의 중심축 역할이 기대됨에 따라 산학연관 협력을 선도적으로 이끌 연구원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전북대는 지난해부터 교내외 연구기관을 통합한 연구 개발원 설립을 추진했고 교내 농생명·식품산업 관련 10곳의 연구소가 힘을 하나로 연구원을 개소했다. 이 연구원은 앞으로 이전 공공기관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등과 농식품 분야 발전을 위한 교류를 확대하고 관련 분야 정책 마련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차연수 원장은 “동북아 농생명 허브 건설에 거점국립대인 전북대가 앞장서고자 교내 연구소 및 연구자들이 뜻을 모아 농생명식품연구개발원을 설립하게 됐다”며 “전라북도가 미래 농생명·식품 분야 세계적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연구와 교육, 인재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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