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인공장기 개발 가속화"
인공장기개발 협력 MOU 체결
신효송
shs@dhnews.co.kr | 2014-11-14 19:05:39
영남대 기술이전사업화센터는 지난 13일 영남대 CRC빌딩에서 3D 프린터 전문업체인 (주)하이비전시스템, 기술사업화 전문기업인 NICE아이피파트너스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인공장기 3D 프린팅 기술개발을 위해 각 기관이 가진 기술을 융합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은 영남대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기업의 전문기술이 융합돼 창조경제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영남대는 인공장기용 3D프린팅에 적합한 고분자 소재를 하이비젼시스템에 제공한다. 하이비젼시스템은 3D 프린터 개발과정에서 쌓은 기술력을 접목해 인공장기 재료를 프린팅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인공장기 개발기술은 인체 무해물질을 3D프린터를 통해 촘촘한 그물망 형태로 사람의 장기 형태에 맞게 출력, 개개인 고유의 인체 장기 세포를 주입하고 배양해 실제 장기와 유사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본인의 세포로 만들기 때문에 거부반응 등의 부작용이 없다. 특히 3D프린터는 미래 인공장기 생산의 대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간의 평균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인공장기 시장은 점차 커질 전망이다.
영남대 관계자는 "그동안 연구해 온 인공장기 재료를 3D 프린터로 적층해 쌓아 인공장기를 만들 계획"이라며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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