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 흥행 기여하는 경성대"
특성화사업단, 이유필름과 협약서 체결
신효송
shs@dhnews.co.kr | 2014-11-12 20:06:17
경성대 '영화매체연기인재양성사업' 특성화사업단은 지난 7일 경성대 문화관에서 부산의 영화제작사 '이유필름'과 기업특약교과목 협약서를 체결했다.
기업특약교과목이란 영화에 출연할 배역의 일부를 협약 학교 학생과 졸업생 중에서 캐스팅하고 연기교육을 실시한 후 영화에 출연하게 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업특약교과목> 협약은 경성대 영화매체연기특성화사업단이 부산 지역의 영화사와 체결한 첫 번째 협약이다. 향후 경성대 영화매체연기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영화사 <이유필름>이 제작하는 <다른 밤 다른 목소리>(가제) 영화에 연기자로 출연할 공식적인 기회를 갖게 됐다.
경성대 관계자는 "부산에서 1년에 40여 편 이상의 영화가 촬영되고 있지만 부산 지역 연기전공 학생이나 연기자들에게 출연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침체된 부산 지역의 영화연기 활동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기업특약교과목과 산학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성대 영화학과는 교육부가 지정하는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에 '영화매체연기인재양성사업'으로 선정돼 오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향후 5년간 15억 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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