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오늘은 가래떡 날!"

농업인의 날 맞이, 가래떡데이 행사 개최

신효송

shs@dhnews.co.kr | 2014-11-11 20:18:12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빼빼로데이가 아닌 가래떡데이 행사를 열어 화제다.

대구대 중앙박물관은 11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앞에서 가래떡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전통 음식인 '가래떡'을 나누며 우리 것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1일은 한자로 십일(十一)월 십일(十一)일로 농업의 근본이 되는 흙(土:흙 토)자가 겹쳐진데 착안해 '농업인의 날'로 지정됐다.


이 날 행사에서 대구대는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에게 가래떡 세트와 김, 꿀 등을 전달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십이지 동물 탁본부채 만들기, 십이지 동물 연필장식 만들기 등 중앙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구대 관계자는 "상업성에 물든 '빼빼로데이'보다 농업인의 날에 맞게 '가래떡데이'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가래떡의 의미처럼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들 모두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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