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의 기업가정신, 르완다에 퍼져"
국제기업가정신 교육과정 열어
신효송
shs@dhnews.co.kr | 2014-11-11 14:10:54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르완다에 기업가정신을 알리고 있어 화제다.
한동대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르완다 키갈리직업 전문학교에서 국제기업가정신 교육과정을 열었다.
이번 교육에는 키갈리직업 전문학교 학생 60명과 퇴역 후 직업을 찾고 있는 예비역 군인, 경찰 등 다양한 직종 종사자들이 참가했다.
르완다는 초·중·고 정규 교육 과정에 기업가 정신을 별도 과목으로 만들 정도로 국가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도 '기업가 정신은 우리의 희망'이라고 역설하는 등 기업가 정신을 통한 국가 발전에 관심이 많다.
한동대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르완다에서 실시한 첫번째 기업가정신 교육"이라며 "기업가 정신은 르완다인들에게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유니트윈 프로그램의 주관 대학으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 2008년부터 개발도상국의 기업가, 공무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국제기업가정신훈련과정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7년 동안 19번의 국제기업가정신교육과정을 개최해 케냐, 가나, 캄보디아, 몽골, 페루 등지에서 19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 중 상당 수가 창업에 성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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