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이번 주말 시민 위한 영화제 열어
도시 관련 다큐멘터리 영상, 토크콘서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4-11-07 13:52:27
이번 도시영화제는 공모를 통해 수집된 영상물을 상영하는 경쟁부문과 우수 다큐멘터리를 초청해 상영하는 비경쟁부문으로 구성된다.
영화제 기간 3일 동안 경쟁부문 9개작, 비경쟁부문 8개작이 상영되며 시민이 출품한 스마트부문 8개 작품도 상영된다.
개막식은 7일 오후 7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리며 경쟁부문 시상 및 개막작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올 경쟁부문 1등상 수상작인 「북촌, 오래된 미래」이다.
8일 시민청 활짝라운지 특설무대에서는 ‘하림, 조정치와 함께하는 음악 산책’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9일에는 상영관별로 각 영화 별 출연자, 전문가, 활동가들이 ‘우리 사회에서 다름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펼친다.
한편 도시영화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1998년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들에 의해 처음 시작됐다. 학생들에게 도시의 다양한 현상을 영상을 통해 이해시키고자 한 것이 그 출발이었다. 매년 가을 대학 내에서 개최하던 영화제를 지난해부터 시민청으로 옮겨왔다. 시민청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도시사회학과 교수이기도 한 이건 서울시립대 총장은 “원래 도시영화제는 영상물을 활용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자 만든 수업이었는데 명실상부 우리 대학을 대표하는 영화제가 됐다”며 “앞으로 도시영화제가 좋은 다큐멘터리의 제작과 보급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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