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교수, 장학금 기탁 잇따라

교직원과 각 학과 교수들 이어 퇴임하는 김기정 교수, 장학금 1억 원 기탁

김기연

kky@dhnews.co.kr | 2014-11-03 20:19:32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교수들이 재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잇따라 기탁해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서원대 대회의실에서는 정년퇴임한 교육학과 김기정 교수가 재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약정식을 가졌다.
손석민 총장은 김기정 교수에게 감사하며 “교육학과 전공강의실에 김기정 교수의 아호를 붙인 ‘벽암(碧岩)’ 강의실을 설치해 제자를 사랑하는 교수님의 마음을 학생들이 두고두고 기억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서원대는 보직교수들이 제자사랑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3000만 원씩 모금해 학교에 기부하고 있으며 교수회에서는 형설장학회를 설립,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각 학과 교수들도 제자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직원들도 장학금 4200만 원을 모금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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