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로스쿨, 미국 인디애나 로스툴과 업무 협정
김기연
kky@dhnews.co.kr | 2014-11-03 20:10:22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충북대 로스쿨)은 지난 10월 28일 미국 현지에서 인디애나 로스쿨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대 로스쿨 학생들은 한국 변호사 시험 응시 이후 미국 자매교인 인디애나 로스쿨에서 1년간 수학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은 재학 중 복수학위제에 선발된 학생과 마찬가지로 미국 로스쿨에서 주는 장학혜택과 함께 미국 법학석사학위(LLM)는 물론 미국 변호사 시험응시 자격까지 취득하게 된다.
또한 충북대 로스쿨은 이날 미국 현지 로펌인 퍼거슨앤 퍼거슨과 MOU를 체결해 미국에 파견되는 학생들이 현지 미국 로펌에서 인턴쉽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게 됐다.
충북대 로스쿨은 지난 2010년부터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로스쿨과 복수 학위제(Duel Degree Program) 및 겨울방문프로그램(Winter Visiting Program)을 운영해 왔다. 충북대 로스쿨에 재학 중인 학생은 복수학위제를 통해 충북대 재학 중 1년을 미국 인디애나 로스쿨에서 수학하면서 미국 법학석사학위(LLM)는 물론 미국 변호사 시험응시 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왔다. 충북대 로스쿨은 복수학위제 및 겨울방문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특히 6주간 이루어지는 겨울방문프로그램에 드는 학비 등은 전액 미국 인디애나 로스쿨에서 부담함으로써 학생들은 무료로 수학하는 기회를 갖게 했다.
충북대 로스쿨 김광록 교수는 “이러한 복수학위제와 겨울방문프로그램 및 변호사시험 후 프로그램과 현지 로펌에서의 인턴쉽 연계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충북대가 유일하게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충북대 로스쿨 학생은 한국 법률 시장이 완전히 개방되는 2017년 이후에도 국제적 소양과 능력을 갖춘 전문법조인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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