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 교통사고 처리 앱 화제"

'교통데이터 활용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신효송

shs@dhnews.co.kr | 2014-10-23 11:14:34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 학생들이 교통사고 처리 앱을 개발해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영남대는 영남대 학생들이 '제3회 교통데이터 활용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데이터'를 주제로 작품을 제출받았다. 총 68개 팀이 참가해 지난 9월 30일 벌어진 최종 작품 경쟁에서 12개 팀이 프레젠테이션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영남대 LTE팀(정보통신공학과 이상훈, 천민경, 김희수, 김준엽, 박수빈 씨)의 '고속대처' 앱이 대상을 수상한 것.


'고속대처' 앱은 고속도로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다. 사고발생 시 사고 정보를 119,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에 전달해 신속한 사고처리가 가능하다.


작동원리는 충격감지다. 스마트폰에 충격이 감지되면 화면에 자동으로 신고버튼이 나타난다. 버튼을 누르면 차량정보, 사고위치 등이 관련기관에 전달된다. 20초간 조작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정보가 전송돼 2차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영남대 LTE팀 이상훈 씨는 "고속도로에서 사고처리가 신속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2차사고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처럼 1분, 1초가 급한 상황에 빠른 사고처리를 위해 앱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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