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재능기부로 결혼식 열다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4-10-13 17:26:50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 재학생들이 재능기부로 경남 고성군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열었다.

지난 11일 경인여대생 40여 명이 경남 고성군에 사는 베트남출신 신부 4명과 한국인 남성과의 결혼식을 진행해 준 것.

웨딩플래너과 학생들은 고성군 역도경기장의 결혼식장 셋팅과 드레스 피팅을 맡았고, 피부미용과 학생들과 아이벨르헤어과 학생들은 각각 메이크업과 헤어를 맡았다. 영상방송과 학생들은 사진촬영을 맡았다.


베트남 출신 신부들은 그 동안 가정을 이루고 살았지만, 집안 사정 등의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경인여대와 (사)아시아교류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결혼 이주 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합동결혼식을 기획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고성군, 대한적십자사, 기아자동차, 한국남동발전주식회사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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