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3인방, 독일에 ‘분단 한국’ 알린다

튀빙겐대에서 한-독 통일 토론회 열어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4-10-06 16:35:09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 국제관계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미정, 오윤정(이상 글로벌안보협력), 김다혜(국제홍보및공공외교) 씨로 구성된 가온(GA-ON)팀이 독일에서 분단 대한민국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11월 4일 독일 튀빙겐대학교(Eberhard Karls Universitat Tubingen)에서 한-독 통일 토론회를 직접 개최한다.


토론회는 한국에 대한 소개와 분단현실을 알리고 독일 청년들로부터 통일 독일의 전개과정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문제를 가지고 양국이 어떤 방식으로 이를 풀어나가는지, 젊은 세대가 생각하는 통일이란 무엇인지 인식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는 주한 독일 대사관 롤프 마파엘(Rolf Mafael) 대사의 축사영상을 시작으로 한국의 분단 상황과 한반도 통일, 독일 통일의 경제적 측면, 독일 통일의 사회적 측면에 관한 3가지 발제로 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편안하고 진솔한 대화를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의 디저트(dessert time) 시간도 준비했다.

가온 팀은 제2회 외교부 주최 민간외교관 공모전 ‘국민모두가 공공외교관’에서 입상해 이번 독일 토론회를 펼치게 됐다.

‘국민모두가 공공외교관’ 공모전은 국민외교시대를 맞이해 국민이 민간외교관으로서 외국인들에게 직접 다가가 한국의 매력을 알리자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이 공모전은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제안한 팀에게 기획부터 실행까지 맡기고 정부가 필요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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