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생, 모의공정거래 경연대회 수상

조선대 법학과 정슬기 학생팀<br>‘대학(원)생 모의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서 특별상·인기상 수상

김기연

kky@dhnews.co.kr | 2014-09-11 14:47:11

정슬기 조선대 법학과 4학년이 팀장을 맡은 대학연합팀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주최한 제13회 대학(원)생 모의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에서 특별상과 인기상을 받았다.
정슬기 학생을 비롯해 김지현(법학과 4), 최보광(대학원 문화학과 석사과정), 백다혜(신문방송학과 4), 서성훈(법학과 3) 등 조선대 학생 5명과 전국 10개 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연합팀은 권상로 교수(법학과)의 지도를 받아 지난해 편의점 점주 4명의 자살로 사회 이슈가 된 프렌차이즈, 즉 가맹사업법 공정화에 관한 법률의 맹점을 다룬 ‘㈜DU 리테일의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에 관한 건’으로 수상했다.
한국의 프랜차이즈는 연매출 100조 원대, 종사자 150만여 명으로 일자리 위기 속에서 은퇴자와 젊은 구직자의 새로운 탈출구처럼 여겨져 왔으며 특히 가맹사업의 선봉장 격인 편의점 가맹사업은 연매출 10조원 대, 점포가 2만4천여 개에 달한다. 대학연합팀은 1달여간 편의점 실태 조사와 편의점 제도를 전수한 일본의 사례를 분석해 갑의 횡포를 막기 위한 로열티계산식의 문제를 제기해 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대학 12개 팀(대학연합팀 1팀 포함)이 참가하여 대상 1팀, 우수상 2팀, 특별상 2팀, 장려상 3팀, 인기상 1팀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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