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시각디자인학과, 전국 취업률 1위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등 국내 최고 권위의 공모전에서 학생들 실력 뽐내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4-09-04 10:01:42

대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학과장 이해만)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결과’에 따르면, 대구대 시각디자인학과 취업률은 79.3%를 기록, 시각디자인학과가 있는 전국 4년제 대학 67개교 중에서 가장 높았다.


시각디자인학과 평균 취업률이 48.1%임을 감안할 때 무려 30%이상 높은 것이다.


이 학과 학생들은 공모전에서의 성적도 우수하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매년 기관장상을 비롯해 수십 점이 대거 수상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 최근 5년간 배출한 수상작이 100점이 넘는다.


대구대 시각디자인학과가 해마다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하는 등 대외적인 경쟁력을 갖춘 것은 철저한 실무중심 교육에서 찾을 수 있다.


이 학과는 2002년부터 겨울방학 때 대기업 디자인부서와 디자인 전문회사 등에 수십 명씩 인턴을 파견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인턴 근무한 수만도 90명에 이른다. 학점과 연계된 산학협력 인턴프로그램은 현장파견에만 그치지 않고 지도교수가 해당 기업을 방문해 실습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과 상담 및 학생들의 취업 지도를 통해 프로그램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해만 시각디자인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은 대기업, 유명 디자인 전문회사 등 해당분야에서 선호하는 기업에 취업하고, 기업들도 현장 밀착형 신입인재를 채용할 수 있어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인턴십과 다양한 실무 프로그램을 강화해 취업에 경쟁력 있는 실무형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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