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가 추구하는 여성인재란?"

여성인재를 주제로 한 특강 진행

신효송

shs@dhnews.co.kr | 2014-09-02 17:56:58

전혜정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이 2일 서울여대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왜 여성인재인가?'라는 주제로 새 학기 특강을 진행했다.

전 총장은 "현 시대적 상황이 여성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일과 삶의 조화'가 본격적인 정책의 화두로 선정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우리나라가 OECD 주요국 중 여성 경제활동 참여율, 최고경영진 내 여성 비율, 관리직 여성 비율이 매우 낮음을 지적했다. 이에 "남녀 간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호공존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홈퍼니(Homepany = home + company)와 같은 가정과 일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부, 기업, 사회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빠르게 경제가 정상화될 것이라 내다봤다. 여성의 인성과 의식 변화도 여성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을 들은 김은미 씨(경영학과 12학번)는 "강의를 듣고 남은 대학생활을 보다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도전정신이 생겨났다"며 "한 학기를 힘차게 시작해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진정한 여성인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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