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소장, 건국대 세계유산학과 개설 기념 강연

신효송

shs@dhnews.co.kr | 2014-09-02 17:39:35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지난 1일 상허연구관에서 기쇼 라오(Kishore Rao)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소장을 초청, '세계유산협약의 이슈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건국대 대학원 세계유산학과 개설을 기념해 이뤄졌다.

기쇼 라오 소장은 최빈국의 세계유산 보호를 위해 국제적인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오 소장은 "지난 40년간 세계유산협약은 세계의 빼어난 문화와 자연유산을 보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도 "앞으로는 최빈국 등에 있는 세계유산을 보존하는 데 국제적인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라오 소장은 "한국이 북한, 필리핀, 몰디브,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세계유산 보유국가에 지속 가능한 개발을 지지하고 있다"며 자발적 기여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올해 2학기부터 신설된 세계유산학과는 석박사 과정으로 문화유산 관련 전문가를 양성한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