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자동차대, 서울대와 손잡고 "자동차 급발진 규명 나선다"

아주자동차대-서울대 법안전융합연구소 MOU 체결

한용수

hys@dhnews.co.kr | 2014-08-11 17:47:40

아주자동차대 신성호 총장(왼쪽에서 4번째)과 서울대 법안전융합연구소 권동일 소장(왼쪽에서 3번째) 등 대학 관계자들이 지난 7일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총장 신성호)이 서울대 법안전융합연구소(소장 권동일 재료공학부 교수)와 손잡고 자동차 급발진 사고의 원인 규명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7일 오후 3시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 제1세미나실에서 자동차사고 조사와 원인규명에 관한 공동연구와 협력을 골자로 하는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치명적인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자동차 사고분야의 조사부터 해석까지 사고의 원인을 밝히고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기술을 공유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신성호 아주자동차대학 총장은 “기계, 전기, 전자, 정보통신 등 첨단기술로 만들어진 자동차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야 정확한 사고원인을 분석할 수 있다”며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인 우리대학은 자동차의 개발과 시험, 정비, 주행 등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가르치고 배우는 대학의 강점을 활용하여 국민의 안전과 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 법안전융합연구소는 세월호 사고와 경주 리조트 붕괴, 구미 불산유출, 자동차 급발진 사고 등 급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재난예방 기술연구와 사고의 원인에 대한 법적인 감정을 연구하기 위해 서울대에 들어선 첫 민간 종합안전연구소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