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사회복지학과, ‘무전봉사기행’ 출정식 가져

9박 10일간 전국 27개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순회 및 봉사

김준환

kjh@dhnews.co.kr | 2014-08-04 17:06:26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 사회복지학과는 4일 교내 인문대광장에서 ‘사회복지시설 무전봉사기행’ 출정식을 가졌다.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36명의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9박 10일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전국 농어촌에 위치한 27개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05년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무전봉사기행’은 기존의 대학생 국토순례와 사회복지시설봉사를 통합한 새로운 개념의 봉사활동으로 활동기간 동안 소요되는 교통비 등 최소한의 경비는 학과 선배와 지인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4~5명씩 한조로 구성해 총 아홉 조로 편성됐으며, 이들은 각각 3개의 시설에서 2박 3일 동안 숙식하면서 시설 유형에 따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노인·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전문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실시할 계획이다.

목원대 변보기 학과장은 "학생들이 이론만으로는 농어촌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부족하다고 판단돼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을 시행하게 됐다"며 "이번 무전봉사활동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과 실기가 겸비된 사회복지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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