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김태호 교수, 외해 전복 양식 길 열었다"

다층 구조의 수중 가두리 시스템 개발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4-08-03 22:37:12

주로 연안에서 이뤄지는 전복 양식을 조류 소통이 양호하고 수질이 깨끗한 외해에서도 할 수 있는 수중 가두리 시스템이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수산해양대학 해양기술학부 김태호 교수는 31일 외해의 수중에서 파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전복·해삼 등 수산 무척추 동물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양식할 수 있는 다층 구조의 수중 가두리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의 ‘수산 실용화 기술 개발 사업’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가두리 시스템 개발 관련 연구 결과는 ‘IEEE Oceanic Engineering(아이트리플이 해양공학)’과 ‘Aquacultural Engineering(양식공학)’에, 전복과 해삼의 복합 양식 기술 개발 관련 연구 결과는 ‘Aquaculture(양식)’ 등 국제 학술지에 잇달아 게재됐다. 또 관련 분야의 원천 기술 4건의 특허 등록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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