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과학기술로 노화 속도 제어한다

서판길 교수 연구팀, ‘노화제어원천기술개발사업’ 과제 선정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4-07-15 15:13:30

▲서판길 교수
UNIST(총장 조무제)가 과학기술로 노화 속도 제어에 나선다.

생명과학부 서판길 교수 연구팀은 ‘노화제어원천기술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돼 7월부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서 교수 연구팀은 5년 동안 총 7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 과제는 ‘세포 내 소기관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진단 및 치료기술’이다. 인간이 노화 되면 세포 내 소기관이 망가져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다. 서 교수는 세포 내 소기관의 신호 기작을 밝혀 노화에 의해 망가진 세포 내 소기관을 정상화하고, 그 기능을 복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당뇨, 암과 같은 만성 대사성 질환과 항노화의 근본적 해결책 제시에도 나선다.


서 교수는 “생체 대사와 노화 관련 질환에 대한 분자적 원인 기작을 밝혀낼 것”이라며 “관련 질환의 진단과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과제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해 선정했으며, 서판길 교수 연구팀에는 김하일 KAIST 교수, 박래길 원광대 교수, 이규선 생명공학연구원 박사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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