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2014 지능형 미래차 경진대회 개최

전국 50여개大 100개팀 350여 명 참가, ‘자동긴급제동’ 기술도 선보여

부미현

bmh@dhnews.co.kr | 2014-07-09 11:31:41

미래사회를 바꿀 지능형 자율주행자동차들의 레이스가 한양대학교에서 열린다.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와 한양대 자동차전자제어연구소는 오는 17일 교내에서 ‘2014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여 개 대학에서 100개 팀, 350여 명의 학생들이 자체 제작한 미래형 자동차들이 출전한다. 한양대 모형차 경진대회는 국내 대학들이 주관하는 여러 경진대회 가운데 참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예년과 달리 차선유지제어 기술과 자동긴급제동 기술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이다.


차선유지제어는 주행선을 인식하고 안정적 경로를 유지하면서 달리는 기술로, 참가차량들이 차선 안쪽으로 얼마나 빠르게 완주하느냐를 평가한다.


또 자동긴급제동은 모형차가 스스로 전방의 장애물을 인식하고 판단해 안전하게 멈추는 기술로, 차량이 장애물과 충돌하지 않고 멈춰야 하며 충돌 시 실격하게 된다.


대상 1개 팀에게 상금 1000만 원 등 모두 2500만 원의 상금과 2000여만 원에 상당하는 부상이 주어진다.


대회위원장인 선우명호 한양대 부총장(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은 “다가올 미래에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을 지능형 자동차의 핵심기술을 우리 대학생들이 선보이는 이번 대회는 지능형 자동차 핵심기술 설계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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