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여대 유일 기업가센터 주관대학 선정
3년간 총 20여억 원 지원받아 교육-창업 연계된 선도적인 창업시스템 구축 기대
부미현
bmh@dhnews.co.kr | 2014-07-08 17:37:46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가 중소기업청이 운영하는 기업가센터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8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기업가센터 운영대학은 숙명여대를 비롯해 서울대, 한양대, KAIST, 포항공대, 인하대 등 총 6개 대학이다. 여대로서는 숙명여대가 유일하다. 숙명여대는 학부과정에 앙트러프러너십전공을 개설하고 국내 최초로 앙트러프러너십센터에서 창업정보관을 운영하는 등 선도적인 기업가 양성 시스템을 갖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 기업가센터는 미국의 명문대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학내 창업전담조직이다. 대학 내 여러 조직에 분산 운영되고 있는 기업가정신 및 창업관련 교육·보육, 연구, 컨설팅·네트워킹 등이 한 지붕 아래 운영되도록 단일조직으로 통합한 것이다.
숙명여대는 앞으로 매년 5~6억 원씩 3년간 총 20억 원 가량을 지원 받게 된다. 향후 성과에 따라 3년간 연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교육과 창업간의 효율적인 연계시스템을 마련하고 대학생들의 창업접근성을 높이는 각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검증된 최고 수준의 대학 중심으로 운영되는 만큼 뛰어난 인재들이 두려움 없이 도전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황선혜 총장은 “숙명여대의 우수한 창업교육 역량이 반영된 차별화된 기업가센터를 탄생시킬 것”이라며 “향후 이번에 선정된 국내 다른 대학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최고 수준의 창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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