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음악대학, 해외 교류 연주회 등 글로벌 교육 활발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모스크바, 하와이 등서 연주회

부미현

bmh@dhnews.co.kr | 2014-06-23 13:54:40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 음악대학이 활발한 해외 교류연주회와 교환학생 제도를 통해 국제적 연주자 양성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이 대학 음악대학은 전문적 지식과 기량을 겸비한 유능한 음악가 양성을 위해 해외 유수 학교 및 기관들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2007년과 2008년에는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와 서울에서 교류연주회를 개최했으며, 세계적인 연주장소인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홀(2010년 한․러 수교 20주년 기념 모스크바 공연)과 하와이 브레이스델 콘서트홀(2011년 APEC 정상회담 축하공연)에서 발군의 연주 실력으로 현지의 일간지는 물론 문화계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학생들에게 서양음악의 본고장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이탈리아 포지아국립음악원 및 하와이대학교와 MOU를 체결, 교환학생, 교환교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런 실력을 바탕으로 지난 21일에는 기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성신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32회 정기연주회도 개최했다.


매년 높은 수준의 교향곡 연주와 교내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우수한 재학생들의 협연으로 이루어지는 정기 음악회는 매해 그 명성과 실력이 더해가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는 성신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지휘 김종덕) 연주 외에도 협연으로 음악대학 기악과 김예은(플루트), 송지현(피아노) 학생이 무대에 올라 빼어난 실력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공연을 함께 지켜본 심화진 총장은 “국내의 다양한 활동뿐 아니라 세계적인 교류를 통해 음악관을 넓혀가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열정과 땀방울로 만들어낸 아름다운 선율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하면서 “훌륭한 연주회를 위해 함께 애써준 음악대학 교수, 학생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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