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올해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크게 완화
18일 부·울·경 고교 학교장 초청 입학설명회 개최
최창식
ccs@dhnews.co.kr | 2014-06-18 16:12:20
부경대는 18일 오전 대연캠퍼스 미래관 3층 컨벤션홀에서 부산 울산 경남 고교 학교장 130여명을 초청,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 계획을 발표했다.
부경대는 2015학년도 신입생 3,733명 중 63.1%인 2,356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부경대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기준이 대폭 완화됐다는 점. 2014학년도에 수능 2개 과목 합이 일정 백분위(120∼160) 이상이었으나 2015학년도에는 창의인재, 교과성적우수자 등 2개 전형에서만 수능 1개 영역 3등급 이내 또는 탐구영역 2개 과목의 합이 6등급 이내이면 된다. 나머지 전형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2014학년도의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시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했던 교사추천서 제출을 2015학년도에는 선택사항으로 변경하는 등 입학전형도 간소화했다.
이날 부경대는 2015학년도에는 창의인재전형, 교과성적우수자전형,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에 복수지원이 허용되며 최대 3회까지 지원할 수 있으므로 수험생 본인의 특성에 맞는 전형을 우선 지원하는 전략이 유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학생부 교과전형의 대표적 전형인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수시 모집인원은 1,059명으로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530명을 모집하는 창의인재전형은 1단계 학생부 100%로 5배수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면접 30%를 반영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융합적인 지식을 묻는 새로운 면접 방식이 도입된다.
한편 부경대는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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