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전북 이전, 매년 8300억 원 생산유발 효과”

농진청·전북대 산업경제연구소 공동 세미나 개최

박초아

choa@dhnews.co.kr | 2014-06-12 17:46:10

다음 달 농촌진흥청의 전라북도로의 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새로운 바이오 생명시대가 열리고 생산 유발액도 해마다 8333억 원 이상으로 증가해 지역내총생산(GRDP)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진흥청과 전북대 산업경제연구소는 '지역 생명산업경제의 혁신과 미래'라는 주제로 12일 전북대 상대 2호관에서 공동세미나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역의 농업생명 연구개발 투자와 산업연관 분석 효과가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첫 발제자로 나선 이진모(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국장은 ‘전북 바이오 경제시대와 농생명 R&D 효과’라는 주제발표에서 “농진청은 막대한 연구개발 투자로 고품질 품종과 농업생산성 향상, 생산 및 부가가치와 취업유발 효과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이제 전북을 농업생명혁신 클러스터로 육성해 농산업 발전의 제2도약기를 맞이하는 발판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안진 교수(전북대 경제학부)는 ‘농생명 허브구축에 따른 지역경제의 전략적 대응’이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전북은 농진청 이전과 예산집행에 따른 생산과 고용유발효과로 지역내 총생산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상승기를 맞고 있다”며 “해마다 농진청의 예산 집행으로 지역에 8300억 원의 생산과 2만여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북대 정항근 부총장은 축사에서 “대학에서도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교육과 연구 인프라를 제공하고 나아가 교수님들의 연구력 향상과 학생들의 취업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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