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과 치료법은?'
서울사이버대, 심리치료전문 국제구호단체 이스라에이드(IsraAID) 초청 특강
부미현
bmh@dhnews.co.kr | 2014-06-11 11:05:10
최근 세월호 참사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종 재난 사고 이후 사후 심리치료의 중요성을 다루는 특강이 마련된다.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이스라엘 심리치료 민간구호단체(IsraAID, 이하 이스라에이드)를 초청,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ST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예방과 치료를 위한 도구로써의 표현 치료’를 주제로 특강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이스라에이드가 진행한 대형재난 피해자들의 치료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후심리치료 중요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과 함께 ‘심리표현치료’를 직접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워크숍도 진행한다.
강사로 초청된 오델리야 G. 크래빌(Odelya G. Kraybill)교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청소년들에 대한 심리치료뿐만 아니라, 미국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재민들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저변확대를 위한 강사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는 이 분야의 전문가다.
이스라에이드는 2001년에 설립된 국제비정부기구로 전 세계적으로 각종 재난과 무력충돌로 인해 공포와 불안에 휩싸인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후 긴급구호 및 의료∙교육지원 뿐 아니라 전문가들을 통한 심리치료와 강사연수 등을 진행하며 지역 및 국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홈페이지(apply.iscu.ac.kr)를 통해 무료로 신청 및 참석이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 강인 총장은 “최근 일어난 대형사고를 통해 사고예방과 대처도 중요하지만 사후 치료도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심리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금이나마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