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축제 대신 '못 다한 말 캠페인' 개최

‘지선아 사랑해’ 저자 이지선씨 특강도 마련

부미현

bmh@dhnews.co.kr | 2014-05-22 17:41:38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제44대 총학생회는 세월호 사고로 인해 기존 대학들의 행사 위주의 축제를 연기한 대신, 22일부터 23일까지 교내 학생누리관 앞에서 ‘못 다한 말 캠페인’을 개최한다.


‘못 다한 말 캠페인’은 세월호 사고로 슬픔에 잠긴 이들에게, 주변의 소중한 사람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그동안 못 다한 말을 하자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세월호 사고로 인해 상처를 입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말, 자신에게 힘이 되었던 희망의 말을 종이에 적어 교내 길에 전시해 ‘희망대로’를 만든다.


특별 순서로 22일 오후 6시에는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씨가 교내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삶은 선물입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외에도 간식 판매와 이벤트 등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기부사업, 사랑하는 사람에게 지금 바로 전화하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