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에서 열리는 관례 행사 ‘눈길’

남자에게는 관(冠)을 씌우는 관례와 여자에게 비녀를 꽂는 계례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4-05-19 11:37:19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19일 전통한옥으로 지은 인성교육관 현암정사에서 성년이 되는 재학생 610명을 대상으로 전통 관례(성년례)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1994년 출생자 중 각 학부(과)를 대표해 2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남자에게 관(冠)을 씌우는 관례(冠禮)와 여자에게 쪽을 찌고 비녀를 꽂는 계례(筓禮)를 통해 어른이 되는 의미를 깨우치게 하는 전통 성년례로 진행됐다.


성년이 되는 학생들은 관례 복장을 갖춰 입고, 성년식을 주관하는 어른(큰손님:최성해 총장)과 상견례를 하고 교훈 말씀을 들은 뒤 술잔을 받고 성년 선언을 하게 된다.


관혼상제(冠婚喪祭)의 하나인 관례는 성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부여하고 주변에서 축하와 격려를 해주는 예로부터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여기는 의식으로 보통 정월의 좋은 날을 잡아 집안의 행사로 치렀다.


한편 동양대는 제42회 성년의 날을 맞아 19일부터 24일까지 ‘성년주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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