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 보안 업그레이드

첨단 방범용 CCTV와 비상벨 등 보안 장비 확충

김준환

kjh@dhnews.co.kr | 2014-05-17 17:32:46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학생들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첨단 방범용 CCTV와 비상벨 등 보안 장비를 확충하고 가스, 화재, 동작 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캠퍼스 보안을 업그레이드 했다.

건국대는 넓은 캠퍼스와 대형 호수 일감호를 끼고 있는데다 캠퍼스 개방과 인근 지역 발달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로 방범과 치안 수요가 늘어나자 2009년부터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 대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건국대는 캠퍼스 내 도로와 인적이 드문 길목, 주요 건물 등에 설치된 800여대의 방범용 CCTV를 41만 화소에서 2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하고 약 1000대로 추가 설치했으며 기존 망과 별도 망으로 광케이블을 구축해 학교 전산망 부담을 없앴다.

일감호 주변에는 지능형 영상감지가 가능한 CCTV를 설치해 일감호 주변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효율적인 안전 대처를 위해 새천년관 지하에 위치한 방범상황실을 건국문으로 이전했다.

건국대는 시설보안을 위해 교내 모든 건물 주출입구에 지문인식 영상인터폰 방식의 방범락을 설치했다. 이밖에도 여성화장실과 장애인화장실 모든 사로에 비상벨을 설치해 방범상황실과 바로 연결되도록 했다.

건국대 총무처 관계자는 “안전한 캠퍼스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전관리의 주체라는 인식을 가진다면 보다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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