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2년 연속 반값등록금 실현
장학금 1인당 연평균 312만 원, 등록금의 절반 넘어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4-05-15 17:27:32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2012년에 이어 2013년까지 2년 연속으로 실질적인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대가 지급한 2013학년도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312만 원이 넘는다. 지난해 4월 1일 기준으로 재학생 수는 5437명이며 한 해 동안 학생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169억6900여만 원에 이른 것.
또한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은 전체 재학생의 93.2%로 10명 중 9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지난해 구미대의 한 해 평균 등록금은 564여만 원으로 1인당 평균 장학금인 312만 원을 대비하면, 장학금이 등록금의 55%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이는 1인당 연평균 장학금 298만 원, 장학금이 등록금의 53%를 기록한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반값등록금을 실현한 셈이다.
구미대 김기홍 학생복지처장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등록금 동결과 인하를 실시하고 장학금을 확대해 실질적인 반값등록금을 이뤘다”며 “학부모님은 등록금 부담에서 벗어나고 학생들은 학업에만 충실할 수 있도록 학생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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